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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미국 시간으로 나스닥 지수는 지속적으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미국 증시는 활활 타오르지만
이상하게 아침만 되면 국내 증시는 이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문점 1:
신기한 현상은, 보통 미국 증시가 오르면
국내 증시는 빠지더라도 시초가는 +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재는 시작부터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두 지수 사이의 디커플링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의문점 2:
현재 미국 증시는 AI를 위주로 한
반도체 기업의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물론 제주 반도체 같은 국내의 반도체 주식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기업의 상승은 그렇게 만족할 만한 수치가 아닙니다.
의문점 3:
이 모든 문제를 기존에는 중국과 연계 지어서 많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요 며칠 증시부양책 380조 정도와, 지준율 0.5% 인하 = 170조 정도의
다양한 유동성을 공급하여, 2024년 1월 25일 날짜로 3%대 상승을 거두었습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약 보합, 코스닥은 큰 폭의 하락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시장이 미국이 올라도 내리고, 중국이 올라도 내리고 할 때에
혹시 제가 모르는 어떤 정보가 숨어있는지 항상 의심합니다.
언제나 가격에는 많은 것들이 반영되어 있으니깐요.
한 줄 요약: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 아니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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