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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D입니다.
제가 비트코인을 시작한 것은 2016년도부터였습니다.
그리고 1차 버블을 겪고 나서
몇 년간 비트코인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맹목적인 투기를 했었으니깐요.
지금도 비트코인의 화폐로서의 가치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금, 자산으로서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ETF 심사가 다음 주 SEC에 열립니다.
만약 비트코인 ETF 심사가 통과되면
ETF 운용사들이 해당 상품을 운영하기 위해서라도
대량의 현물을 사들여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심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오른다고 판단하기에는
가끔은 호재가 소진되면 가격은 하락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코인 마켓에서는 거요.
그렇게 자신 있지 않는 분야라,
코인에 대한 제 생각은 여기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잃어도 되는 돈으로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5% 정도를 추가하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FOMO는 방지할 수 있으니깐요.

한줄요약: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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