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현황 - (컨테이너지수 오름, 석유 오를 수 있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글로벌 물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늘 인플레이션이 다시 온다고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한 확증 편향에 빠져 있기 때문에 제 논리는 감안해서 들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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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증권

상하이 컨테이너 지수의 1년 차트입니다.

최근에 아주 급등한 모습이며 한 달 전에 비해서도 약 2배 가까이 뛴 모습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을 멈춰야 합니다.

후티 반군은 예전에 사우디의 공격을 막아냈을 정도로 절대 약한 상대가 아닙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1월 발표에서 하락했었는데요,

생산자 물가가 몇 개월 뒤에 소비자 물가로 전이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도 불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상 운임료가 오른다면

떨어진 생산자물가지수가 반영되기도 전에

다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오를 수도 있습니다.

 

잠잠하던 기름값 불안하다…"이란, 전쟁 개입땐 110달러 폭등" | 중앙일보

 

또한 현재 후티를 지원하고 있는 곳도 이란이고,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는 곳도 이란이고,

하마스를 지원하고 있는 곳도 이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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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태가 지속되어 이란이 참전한다면

뉴스 내용처럼 석유가격은 큰 폭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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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가정 중에 하나입니다.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을 보고 싶다면 고개를 들어 이스라엘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의 장기적 관점은

굳이 이러지 않아도 물가는 다시 오른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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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줄 요약은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서의 대사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예루살렘을 지키던 주인공이 결국 투항하고

위대한 군주인 이슬람 지도자 '살라딘'에게 물어보죠

예루살림이 도대체 어떤 곳이죠?라고

그러자 '살라딘'이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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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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