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현황 - (Next 엔비디아?)

일단 엔비디아와 ARM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ARM	엔비디아
주요 사업 분야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 아키텍처 설계	그래픽 처리 장치(GPU) 및 인공지능(AI) 칩 개발
주요 기술	RISC 프로세서 아키텍처	CUDA 프로그래밍 모델, GPU 아키텍처
시장 점유율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 아키텍처 시장 점유율 90% 이상	GPU 시장 점유율 80% 이상
주요 시장	모바일 기기	PC, 서버, 데이터센터, 엣지 컴퓨팅
강점	전력 효율성, 성능, 비용	성능, 혁신력
약점	고성능 컴퓨팅 시장 점유율 낮음	모바일 기기 시장 의존도 높음

ARM은 모바일 기기용 칩 설계를 위주로 합니다.

최근 온 디바이스 AI의 성장과 가장 밀접한 연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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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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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은 1990년에 설립된 영국의 반도체 설계 회사입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되는 RISC 프로세서 아키텍처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ARM 아키텍처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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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은 자체 반도체를 생산하지 않고 설계만 합니다. ARM의 설계는 파트너 회사인 삼성, TSMC, Qualcomm 등이 생산합니다.

이러한 파트너 회사는 ARM 설계를 기반으로 자체 프로세서를 생산한 다음 이를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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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아키텍처는 다음과 같은 이점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에 널리 사용됩니다.

• 전력 효율성: ARM 프로세서는 x86 프로세서보다 전력 효율적입니다. 이는 배터리 수명이 긴 모바일 기기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 성능: ARM 프로세서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이제 고성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합니다.
• 비용: ARM 설계는 x86 설계보다 저렴합니다. 이는 모바일 기기를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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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은 모바일 컴퓨팅 분야에서 주요 업체입니다.

ARM 아키텍처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억 개의 장치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ARM은 앞으로도 모바일 컴퓨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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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주가 - 미친 변동성

ARM이 너무 좋은 회사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투자 대상으로서는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최근 ARM 주가는 코인 이상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RM 주가 변동성

75불의 주가가 100% 상승한 150불까지 갔다가 현재 120불입니다.

2월14일 20:45분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월13일 장 마감은 -20% 정도,

그리고 현재 개장 전 ARM은 또 7% 정도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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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은 시총 160조로

국내 시총 2위인 SK 하이넥스 보다도 높습니다. (106조)

이런 대형주가 하루에 20~30%씩 널뛰기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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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투자에 더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높은 변동성은 매매 패턴이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고점에 사고 저점에 파는 것을 반복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AI의 방향성

아래의 차트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메타의 주식 차트 흐름입니다.

메타는 지난 23년 4분기 좋은 실적을 토대로 하루에 20%씩 오르는 등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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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한달새 3만4천명 해고 또 해고…AI 투자한다며 사람 내친 빅테크 - 매일경제

MS·메타·이베이 등 대규모 일자리 축소 단행 생성형 AI 관련 인력 늘리고 비핵심 부서 대거 방출

www.mk.co.kr

그런 메타도 지속적으로 감원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어려워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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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감원은 2023년 초부터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메타의 23년 4분기는 엄청난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률을 자랑했죠.

메타가 처음으로 배당을 하게 된 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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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미 메타는 AI를 통해 인간보다 훨씬 좋은 생산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모든 기업은 AI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것이 AI에 대한 현재 수요를 엄청나게 부추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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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가격

저희는 경제학자가 아니라 투자자입니다.

투자자에게 있어서 산업의 발전보다 중요한 건

그 산업을 어떤 가격에 샀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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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보다 사람의 상상력이 앞서나가기에

시장에서도 언제나 넘쳐나는 기대치가 존재합니다.

닷컴 버블 시기의 아마존 주가

아마존도 닷컴 버블 시기에는 5달러 이상이었다가, 0.5달러까지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시장이 너무 앞서 나갔죠.

아마존 20년 차트

현재는 2000년 닷컴 버블 시기가 긴 흐름에서는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약 16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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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시장은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1) 세상을 바꿀만한 기술이 나온다.

2) 사람들은 열광하고 기술 보다 더 빨리 많이 기대한다.

3) 기대가 꺾이고 가격이 떨어진다.

4) 하지만 기술은 계속 자기 속도로 간다.

5) 살아남은 기술이 기대를 초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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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AI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거에 대해서는 한치의 의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10년 뒤의 가격은 지금보다도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한치의 의심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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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다만 어떤 회사가 10년 뒤에 남을 것이고, 다만 1년 뒤에 가격이 어떻게 될진 하나도 모르겠을 뿐입니다.